‘딴따라’ 배우 군단, 막바지 촬영 포착..식을 줄 모르는 연기 열정

입력 2016-06-14 17:46  

딴따라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딴따라’ 배우들의 막바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4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딴따라’ 배우들은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 지성-혜리는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고 서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하고 있다. 지성을 바라보는 혜리의 사랑스러운 미소에서 달달한 케미가 뿜어져 나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또한 혜리-강민혁의 2인 2색 감정 몰입이 포착됐다. 혜리는 대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감정을 잡고 있고 강민혁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조하늘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시청자를 눈물짓게 하는 연기력의 비결이 끝없는 노력임을 짐작케 한다.

그런가 하면 시종일관 웃고 있는 지성과 강민혁의 미소가 촬영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도. 지성의 걔?핀 얼굴에서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 뿜어져 나와 행복하게 촬영을 이어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강민혁 역시 여심을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생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딴따라 밴드의 든든한 조력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정안의 사랑스러운 미소 역시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혜리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동료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는 것.

이처럼 ‘딴따라’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더욱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 가고 있다는 후문.

‘딴따라’ 제작진 측은 “‘딴따라’ 배우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공 들여 촬영하고 있다. 촬영장의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가 안방극장까지 전달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갈 ‘딴따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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